이궁이네 집

경계만들기는 구조주의 가족 치료 모델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재구조화 기술로, 하위체계간 역기능적인 경계 (경직된 경계, 유리된 경계)를 기능적인 경계( 명확한 경계)로 수정하기 위해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가족 경계는 가족치료시 가족이 앉은 위치를 통해서 파악이 가능하며, 세대간 경계를 관찰할 경우에는 문화적 가치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경계만들기의 목표: 경직된 경계의 경우에는 개인의 독립성 강화 / 유리된 경계의 경우에는 가족성원 간 상호교류 촉진 경계 만들기의 방법:가족 치료시 가족의 앉은 위치 조정하기, 사회복지사가 자신의 몸으로 분리되어야 할 가족성원들을 가려서 분리하기 등.

파문효과 인간과 환경 간의 관계를 상호 연결된 전체로 이해함. 개인과 환경을 양자가 모두 원인인 동시에 결과인 상호적 원인 관계로 형성된 전체로 이해함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직선적 인과관계가 아닌 순환적 인과관계로 이해함. 체계 내에서 일어나는 행동은 순환적으로 상호 영향을 미쳐 순환적인 결과를 일으키므로 원인과 결과를 정확히 찾고 구분 짓기 어려움. 변화를 위해서는 사회복지사는 문제가 유지되는 체계 내 상호 작용 과정을 이해해야 함. 체계 내 성원이 많을 경우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됨. 한 성원의 변화가 다른 성원의 변화에 영향을 주는 과정을 통해 체계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가정함.

1) 1차적 사이버네틱스 전통적인 치료모델 치료환경에 대한 2분법적 관점: 사회복지사의 객관적 입장을 강조함(사회복지사와 환자의 관계,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관계, 도움을 주는 사람과 도움을 가진 사람의 관계)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의 관계는 수직적, 일방적, 원조관계 2) 2차적 사이버네틱스 체계론적 관점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를 당사자간의 관계문제로 이해함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체계를 변화시키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클라이언트의 체계에 포함되는 하나의 하위체계가 됨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는 한 체계 내에서 상호작용함. 치료에 있어서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의 협력적 수평적 쌍방적 관계를 강조함. 클라이언트의 현실에서 클라이언트의 관점, 관심, 해결책을 찾으려고 함.

사회구성원의 재생산: 가족의 가장 근본적인 기능, 자녀 출산을 위해 사회구성원을 지속적으로 충원시켜 사회의 영속성을 유지시킴 구성원의 양육과 보호: 자녀의 양육, 노부모의 부양을 통해 1차적 사회보장 기능을 수행함 사회화(교육기능): 가족성원이 사회적응을 위한 사고 및 행동 양식등을 내면화시킴, 가족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시킴 성적욕구 및 규제: 부부관계를 통해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있는 방법으로 성적욕구를 충족시킴 정서적 안정 제공 (정서적 교류): 가족 성원들에게 정서적인 유대와 안정감을 제공함 경제적 (생산 및 소비 기능):가족의 생계와 관련하여 생산 및 소비 기능을 수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