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신체와 정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이성과 감정은 우리의 신체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로 떨어져서 생각할수 없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았다면 그 상처는 당연히 몸을 통해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나이가 어렸을 때는 정신적인 상처를 받았더라도 일시적으로 받았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회복할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런 정신적인 상처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라면 결국 그 상처는 우리 몸의 일부가 되어서 우리의 몸에 고통으로 인지될수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신체 심리 치료사들이 외국에는 있다고 합니다. 이런 치료사들이 지속적인 상처를 받은 사람들의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의 심리를 해석할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