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권 다 읽고 독후감을 쓰는것은 예전에 학교 다닐때 많이 하던건데 나이 들어 도전해볼려니 쉽지 않네요 ㅎㅎ 보다 이뿌게 독후감을 쓰고 싶어서 다른 이들은 어떻게 책을 읽고 썼나 알아보려고 각종 블로그를 다 훑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독후감이 아니라 정리와 정돈을 해놓으셨더라구요 학습지처럼요 물론 그것이 나쁜건 아닙니다 또 미술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어서 이 책을 읽으신 분들도 있으실 것이고 책에서도 엄연히 정리노트를 만들어 놓으셨으니 책도 그런 의도가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미술에는 문외한인 사람이라서 미술에 대한 지식을 쌓을 필요가 강력하지만 무언가를 외우는 머리는 이미 오래전에 굳어졌기에 책을 읽으면서 제가 기존에 알고있었던 것이 이 책을 읽은 후에 어떻게 다르게 느껴졌는지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