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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2

몸은 우리를 일상적인 삶과 연결해 주는 도구

혹시 어린시절 마음의 상처가 많았나요? 어린시절 마음의 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정신적인 차원의 사고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민감하고 세심한 사람이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의 개인적인 프라이빗 공간이나 영역이 존재하는데요. 평상시에는 이런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다가 위기의 순간이 오면 그때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죠. 그런데 어릴적에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은 다른 이들보다 더 이런 자신만의 영역이 넓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 넓은 영역에 위기의 순간을 감지하는 스트레스 시스템은 24시간 365일 가동된다고 하네요. (24시간이 모자라!우~베이비 ㅋ) 어떤 공간이 있다는 것은 그 테두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엄연한 한계가 있다는 것도 ..

책이야기 2021.09.28

용서,내겐 너무 어려운것 ㅜ.ㅜ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반드시 용서하라고 배웁니다. 심지어 성경에서도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그렇죠. 인간은 누구나 잘못을 합니다. 그래서 잘못에 대한 용서도 필요한겁니다. 그러나 다른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기억해야 하는것은 반드시 용서해야 하는 유일한 사람이 우리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만큼 자기 자신에게 혹독하게 대하는 존재는 없습니다. 저도 앞의 글에서 얘기했듯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그럼 그렇지 뭐! 내가 하는 일이 늘 그렇지 뭐! 다 내탓이지 뭐!" 하면서 쉽게 저 를 탓합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당장 자기 자신을 비난하는 태도를 버려보도록 노력해야할듯합니다.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겪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상처를 준 부모를 이해해버리면 결과적..

카테고리 없음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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